8월 5일 이슈 <분당 김밥집 식중독, 누적 169명으로 늘어>

 

 

 

 

안녕하세요 에피툰입니다!

오늘은 사회적 이슈를 하나 전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혹시 다들 뉴스 보셨나요?

분당에 있는 김밥 프랜차이즈점 '마녀김밥'에서 위생상의 문제로 식중독에 걸린 사람이 169명이나 됐다고 합니다.

 

 

마녀김밥 홈페이지

 

 

이에 마녀김밥은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마녀김밥 사과문

 

 

마녀김밥 A 지점과 B 지점에서 식사를 한 고객 134명이 복통·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2일까지 2곳에서 팔린 김밥만 약 4200줄이며, 이를 사 먹은 사람만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식중독 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정말 심각하네요...

 

심지어 2곳 중 1곳은 지난해 8월 위생불량 관련 민원이 제기돼 행정지도를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당시 민원은 ‘음식을 조리하면서 장갑을 끼지 않는다’거나 ‘직원이 조리하는 손으로 쓰레기통을 만진다’라는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김밥을 먹은 피해자분들은 정말 무슨 죄인지, 부족한 위생 관념으로 인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지 않나요?

 

 

 

당사는 피해자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하고, 철저하게 위생관념을 지키는 데 힘써야겠어요...

그에 따른 처벌도 적절하게 받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날씨가 날씨인 만큼 식중독 조심하시고, 모든 음식은 되도록이면 익혀서 깔끔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