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인센티브란? 오늘부터 접종완료자 밀접접촉해도 자가격리 면제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9월 24일 이슈는

오늘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 완료자의 인센티브에 관한

소식입니다.

그럼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1. 자가격리 면제

 

접종 완료에 대한 혜택이 몇가지 존재하는데요,

오늘부터는 한 가지가 더 추가됩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얀센은 1회) 완료 후

2주가 지난 접종완료자들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증상이 없을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는 백신 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경우

2주 자가격리를 시행했는데요,

격리 의무를 면제하고

수동 감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접종 완료자들은 따라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후와

최종 접촉일로부터 6~7일 후

총 두 차례에 걸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14일간 건강 모니터링,

외출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의심증상 시 진단검사,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와 같은

'수동감시 대상자 생활수칙'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위를 위반할 시,

자가격리 대상자로 전환됩니다.

 

2. 현재 거리두기 정책

 

추석 연휴동안 정부에서는

특별방역 대책을 적용했었는데요,

명절 연휴를 위한 가족 8인 모임 허용은

어제 종료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부터는

기존의 거리두기 정책이 적용됩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6시 이전 4인, 이후 2인까지의

사적 모임이 허용되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최대 6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합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는

시간에 관계없이 4인 모임이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3. 요양시설 면회

 

요양병원 및 시설의

사전예약제 방문 면회가

오는 26일 까지만 가능합니다.

 

이 또한 입원 환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을 완료했을 때만 가능한데요,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되며

KF94 또는 N95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접종 미완료자는 투명 차단막을 설치한

비접촉 면회만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적용되는 백신 인센티브와

거리두기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정책이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많은 것을 제한한 채로

생활 할 순 없기 때문이겠죠?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