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버스 오늘부터 정상 운행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어느덧 10월도 한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위드코로나'의 시행이 다가오는 만큼

대중교통의 감축 운행도 정상화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조치에

대응해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을 감축 운행해왔습니다. 

 

7월 9일부터 야간 대중교통 운행을

최대 20%까지 줄여왔었는데요,

야간 운행이 감축 운영된 지

3개월여 만에 정상화되는 것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2, 5~9호선과

우이신설선, 시내 및 마을버스는

오늘부터 정상 운행된다고 합니다.

코레일과 연계 운행 중인

지하철 3,4호선은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혼잡이 발생할 경우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2,7호선을

증회하고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최소 배차 간격을 유지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감축운행을 시작한 뒤 평일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감축 운행 전과

비교해 평균 35% 줄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야간 영업제한 완화 등으로

야간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난 5~8일에는 지하철 이용객 수가

야간 감축 전 대비 약 77%,

시내버스는 약 92% 수준까지 회복하여

이동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상화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속적인 혼잡도 모니터링,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써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다가오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모든 방역지침들이

완화되어가는 추세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언제나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고

늘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