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상황이 안좋게 흘러가고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방역수칙이 다시 제한되는 쪽으로 바뀔지,
정부에서는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 이후
정부가 밝힌 입장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오늘 (11/12)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2368명
사흘 째 2천명대를 유지중입니다.
그 중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475명,
위중증 환자는 일상회복 단계에서
심각성을 파악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기 때문에
사흘째 역대 최다 위중증 환자가 나오는
현 상황이 달갑지는 않습니다.
어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 중환자 전담 병상은
75.4%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고
경기도 70.3%
인천은 72.2%의 중환자 병실이 차있어
위중증환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는 지금
정부도 새로운 병상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병상을
따로 두지 않고 통합 관리하여
수도권의 환자를 가까운 비수도권의 병상으로
배정하는 등의 전략을 활용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 비상계획을 논의할
정도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출입기자단에게 비상계획 도입과
필요성을 제기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진행하며
어느 정도의 확진자 증가 추세나
위중증 환자 발생은 감수해야 하는 상황으로
지금까지의 상황은
현재 의료체계에서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파악한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따라
비상 계획을 실행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또 다른 방역수칙,
거리두기 정책이 실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의 확진 추세에 따라
정부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력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소아청소년의 부작용 발생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백신 접종을 개인의 자율에 맡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의 이익이 더 크므로
예방접종을 강력 권고한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18세 이하의 확진자 증가와
위중증환자의 증가
학교와 학원의 집단감염 사례 증가 등의
현재 확진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현 상황에 대한
정부의 입장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루 빨리 상황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합니다 :)
오늘의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에피의 일상이었습니다!
ºv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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