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검토한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오늘도 신규일일확진자수가 

7000명대를 기록하며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한 효과가 나타날지

아직도 두고보아야하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악화되는 유행 상황에서

희망이 될 수도 있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미국 화이자사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22일 나온 소식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지난 11월 10일

식약처에 팍스로비드의 사전검토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해당 자료를 검토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질병관리청의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아

검토에 착수하게 된 것입니다.

 

 

 

 

 

팍스로비드의 원리는 어떤 것일까요?

 

박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 (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서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한 후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팍스로비드 뿐만 아니라

미국 머크의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라게브리오'

(성분명 :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도 

타당성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들에게도 쓰일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검증과 효과 입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인받아 상용화 된다면

악화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계속해서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다들 지치시겠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손씻기를 생활화 해서

모두 건강한 연말 보내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에피의 일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