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승부 조작 논란, 편집 조작 인정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여러분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이슈인

'골 때리는 그녀들'의 

조작 논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2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방송과 관련해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이 방송에 등장한 

김병지 감독의 앉은 위치, 

물통의 갯수 등을 분석하여 

제작진이 긴장감 넘치게 

편집하기 위해 골이 들어간 순서를 

조작했음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골때리는 그녀들' 측은 

오늘 공식 입장문을 내어 

편집으로 인해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해명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공식입장문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은 방송 과정에서 

편집 순서를 일부 뒤바꾸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의 경기 결과 및 

최종 스코어는 방송된 내용과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부 회차에서 

편집 순서를 실제 시간 순서와 

다르게 방송하여 예능적 재미를 

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스포츠의 진정성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임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땀흘리고 고군분투하며 경기에 임하는 

선수 및 감독님들, 진행자들, 스태프들의 

진정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편집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향후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이번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시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많은 시청자들은 조작된 긴장감이 없더라도 

프로그램 자체의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선수들의 

열정과 경기를 담아내줬으면 좋겠네요!

 

 

 

 

내일부터 날씨가 

더더욱 추워지고 

낮 기온도 영하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