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생방송을 앞둔 '스걸파', 비매너 논란 사과 영상 게시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

'스트릿걸스파이터'가 지난 방송

비매너 논란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어제 오후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치카&클루씨 파이널 미션 연습 DAY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스터 크루인 

라치카의 가비, 리안, 시미즈와 

클루씨 멤버들이 모여 최근 불거진 

비매너 안무 논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멤버들은 경쟁심리에 빠져 본질을 잃어 

적절치 못한 선택을 한 것같다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제작진 또한 

건강한 경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자막을 담았습니다.

 

 

 

 

'스트릿우먼파이터'의 폭발적인 인기 이후로

매 방송마다 언제나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스트릿걸스파이터'인데요

이번 논란은 3차 미션 

K팝 안무 창작 미션을 소화하는 

가운데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YGX 소속 크루 스퀴드와 맞붙게된 

라치카 소속 클루씨는 

트레이드 안무 맞교환에서 

안무라고 보기 힘든 꽃게춤과 

다섯 멤버들이 제각각 춤추는 듯 

동선을 알아보기 힘든 안무를 전달했습니다.

 

 

 

 

이때 시청자들은 단순히 말도 안되는 안무를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전달과정에 있어서의 

태도 또한 지적하고 있습니다.

 

처음 안무를 공개할때 

안무를 제대로 알려주지 말자, 

중간점검 과정에서 전달한 안무와 다르다,

안무가 헷갈렸으면 왜 여쭤보지 않았냐 등의

태도가 무례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안무 트레이드 구간을 접한 모니카는

"경쟁이 앞서 나가는 것은 맞지만 

누군가의 발목을 잡고 올라가는 건 아니다. 

자기 실력으로 가야한다"라며 

클루씨의 태도를 지적했는데요 

결국 클루씨는 스퀴드를 꺾고 

파이널 미션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직후 라치카와 클루씨 멤버들의 

SNS에 비난과 악플이 폭주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클루씨 멤버 중 일부는 

SNS를 닫거나 계정을 없앴습니다.

 

실력적으로도, 매력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던 크루인 클루씨인 만큼

실망이 더 크게 다가와 일부 도를 지나친

비난까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릿걸스파이터'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미션만을 앞두고 있는데요,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방송은

다음주 화요일, 1월 4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