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이슈 <‘바라던 바다’ 결국 0%대 시청률>

에피의 일상입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한물 가고 시원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JTBC '바라던 바다' 이슈를 가지고 왔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자면

8월 1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가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0.982%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방송이었던 8월 10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기존 자체 최저 시청률 1.11%에 비하여

하락한 수치이자 첫 0%대 시청률인 것입니다.

 

첫 회 시청률이었던 1,482%

이후로 더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포항, 강릉의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를 배경으로

배우와 뮤지션들이 직접 만든 요리와

선곡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힐링예능' 장르로써,

이동욱, 김고은, 이지아, 윤종신, 온유, 이수현 등의

가수와 배우 등의 출연진들이 돋보입니다.

 

 

 

핫한 배우들과 가수들의 캐스팅으로

높은 기대를 샀지만,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섞어 놓은 듯한

구성과 토크의 부재가 시청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윤식당+비긴어게인 아닌가” “뭔가 조잡하다”

“이들끼리 토크만 해도 이거보다 재밌을 것 같다”

“‘바라던바다’만의 개성이 없다”

등의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내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한다면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공연 파트라고 생각하는데요,

힐링과 감성적 요소를 극대화한 맞춤형 선곡과

귀를 즐겁게 하는 뛰어난 가창력은

보고 듣는 것만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라이브바를 배경으로 한 포인트에서

여러 콘셉트를 담으려다가

음악과 토크 그 어느 방향성인지

애매한 느낌을 받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예능이기에

예능에 비중을 높인다면

시청률 반등에 효과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요즘과 같은 시국에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보기엔

힐링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