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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8월 한 달도 무난하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영화계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보이스피싱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보이스'가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줄거리를 한번 살펴볼까요?
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
개인정보확보, 기획실 대본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규모 콜센터까지!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를 드디어 마주한다.
그리고 그가 300억 규모의 새로운 총력전을 기획하는 것을 알게 되는데...
상상 이상으로 치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실체! 끝까지 쫓아 반드시 되찾는다!
변요한 배우는 전직 형사인 한서준 역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온몸을 던지는 액션을 보여주어 오히려 액션 팀에서
걱정할 정도로 열정 가득히 불살랐다고 합니다!
김무열 배우는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실 총책 ‘곽프로’역을 맡았는데요,
김무열은 실제 보이스피싱을 하는 범죄자를 만날 수 없어 많은 상상력을 가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는 전화기 너머 속 모습이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신고 아주 편안한 상태에서
극악무도한 사기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김희원 배우는 보이스피싱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역을 맡았는데요!
김희원은 가장 인상 깊은 대사로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를 꼽을 정도로
깊숙하게 캐릭터에 공감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김선 감독은 "김희원이 애드리브의 귀재였다"라며,
이규호 팀장이 악바리처럼 범인을 쫓는 역할이라
진지하고 치열한 부분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희원이 살짝 유머를 섞고 애드리브를 쳐도
수사팀장으로서의 절실함과 피로감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명훈은
콜센터의 절대적 감시자 ‘천본부장’ 역으로 합류했습니다.
박명훈은 "이 사람이 한국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다른 나라 사람인지 애매모호하게 하고 싶었다"며,
가발부터 의상까지 설정에 대한 고민했던 남다른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희원은 "현장에서도 말했지만, 하비에르 바르뎀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고,
박명훈은 "가발의 힘을 조금 빌려봤다"며 미소지었습니다.
9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개봉하는 대로 꼭 보러 가야겠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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