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이슈 <코로나 백신 수급 원활... 10월 '위드 코로나' 거리두기 조정?>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주말이 지나고 어느덧 화요일이 되었는데요, 모두 활기찬 일주일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백신 수급에 관한 좋은 소식을 갖고왔는데요!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그 중에서도 특히 '모더나'의 공급 일정에 차질이 생겨 계획된 물량보다 적게 들어와 백신 수급에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로 인해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의 접종 간격이 기존 4주에서 6주로 변경되어 접종 간격이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함이 커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에 계획한 일정에 차질이 생긴 분들도 많을텐데요,

 

 

하지만 오늘 뉴스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수급에 대하여 더 이상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이미 추석연휴 전까지 전국민 1차 접종 70%를 달성하기 충분한 양의 백신이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코로나 백신 수급에 대한 걱정은 말고,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어제까지 이미 들어온 모더나 백신의 수량은 675만 9000회분이었고, 오늘 139만 3000회분이 추가로 들어온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8일인 내일은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342만 8000회분과 루마니아와의 백신 협력에 따른 화이자 백신 52만 6500회분, 모더나 백신 45만회 분이 추가 공급된다고 하니

그 동안 막혔던 백신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추석 이후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 국민 2차 접종률 70%를 달성하기 위한 백신 물량에도 문제가 없다고도 전했는데요.

저 또한 현재 10월 말 전 국민 2차 접종 70%를 무사히 달성하면 집단 면역 형성이 될 지 매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9월과 10월의 백신 접종 일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인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백신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4주에서 6주로 늘어났던  mRNA 접종 간격이 혹시나 다시 줄어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또한 방역수칙에 관한 소식도 있습니다.

현재 9월 6일부터 한 달간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연장되는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는 국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정부가 앞으로 4주를 잘 버틴다면 10월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안이 적용 될 수 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즉,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하겠다는 말입니다!

 

위드 코로나는 일상에 조금 더 가까운 거리두기를 일컫는 말로

현재 다중이용시설의 시간 제한,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항, 수도권 4단계 등의 거리두기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앞으로 4주간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잘 이루어지고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 된다면 거리두기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섣부른 거리두기 완화는 유행의 시작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리두기 조치와 별개로 개개인의 방역에 대한 관심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죠!

 

 

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지금!

조금이나마 좋은 소식을 건낼 수 있어 기쁘네요 ㅎㅎ

지금까지 에피의 일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