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여러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하셨나요?
각자의 이유로 이미 맞았거나,
차례를 기다리거나,
또는 맞지 않을 예정인 분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백신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국내에서 허가된 백신의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이렇게 4가지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바이러스벡터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백신인데요.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해가 되지 않는 바이러스를 운반체(벡터)로 이용하여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우리 몸에 주입하는 방식,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RNA를 투입해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여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방식
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대상, 간격, 횟수가 다르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이러한 백신의 효과와 관련해서
'부스터샷'이 무엇인지 궁금할텐데요
부스터샷이란 이미 백신 접종완료한 사람에게
추가접종을 1회씩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접종완료율이 높은 국가들은
부스터샷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부스터샷에 대해서
'일반 대중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아 신중해야 한다'
또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능이 저하하므로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
와 같은 상반된 입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식품의약국 소속 과학자 18명이
영국 의학전문지에 기고한 논평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 감염예방효과는 감소해도
중증예방효과는 지속되며
너무 이른 시기에 접종할 경우 발생할
심근염 같은 부작용등을 고려하여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을 제외한 일반대중에 대한
부스터샷은 필요없다.
하지만 반대의견은
중증예방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른다며
돌파감염이나
또 다른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을 위해
부스터샷은 불가피하다.
는 의견입니다.
또 미국 제약업체인 화이자는 현지시간 9월 15일
백신의 효능이 두 달에 6%씩 저하된다는
임상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mRNA백신의 경우
시간에 따라 면역반응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인데요,
이미 3차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는
보호력이 약 95%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FDA는 아직 화이자 부스터샷 승인을 하지않았는데
부스터샷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검증된 데이터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오는 17일 회의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승인을 검토하게 됩니다.
정부는 9월 7일과 16일 브리핑을 통해
이르면 10월부터 접종 6개월이 지난 취약계층에
부스터샷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직 세부적인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지만
부스터샷을 긍정적으로 고려함을 알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만큼
곧 3차 접종에 관한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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