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아이큐어, '붙이는 치매치료제' 허가 획득해 상용화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신약과 관련된 소식입니다.

바로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새로운 복용 방식으로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셀트리온이 붙이는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를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셀트리온은 아이큐어와의 계약을 통해
약 12년간 국내 독점으로 '도네리온패취'를 
공급 및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졌습니다.

아이큐어가 개발한 '도네리온패취'는 5일인 오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패취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를 받았음을 밝혔습니다.

 

 

'도네리온패취'는 임상 3상 결과
유효함을 입증한 바가 있는데요,

한국,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에게
ADAS-cog 평가에서
경구용 (먹는) 도네페질과 비교하여 검증한 결과
효과를 입증한 것입니다.

이번에 허가받은 도네리온패취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도네페질은 경구용으로
복용해야 하는 것과 다르게
피부에 부착하도록 개발된 신약입니다.

지금까지 도네페질은 제형 개발의 어려움으로
경구용으로만 복용되었지만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매일 복용해야했던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도네리온패취'는 주 2회 부착하는 것으로 대체되어
약을 복용함에 있어 수고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 향상이 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써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 경구용을 복용하던 환자들도
패취제로 전환할 수 있어
약물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의 효능효과가 입증되었으므로
서둘러 상용화되어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이
약 복용에 대하여 부담을 덜 수 있으면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새로운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에피의 일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