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좀처럼 신규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 요즘인데요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다음주부터 수도권 학교의
전면 등교가 중단되고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낮춘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16일 교육분야 조치사항을
마련해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임을 고려해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 과밀학급을 중심으로
학교밀집도를 조정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부터 6학년은 4분의 3등교로
밀집도를 조정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만 등교할 수 있습니다.
등교인원을 감축시킴에도 불구하고
조기방학 조치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대다수의 학교가 이달 마지막 주에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만큼
확산세가 큰 지역의 학교는
방학 전까지 원격수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겨울 계절학기부터 대면수업을
시범운영 예정이었던 대학도
일부 비대면으로 전환하며
대면수업의 경우 자리를
한 칸씩 띄워야 하고
대규모강의는 비대면으로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는 캠퍼스 식당 등에서도
방역패스 적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가 끝나고 드디어 내년쯤엔
새로운 학기는 대면으로 맞이할 것을
기대하는 대학생들이 많았을텐데요,
새로운 변이의 등장에 이어
계속해서 갱신하는 최고 확진자 수로
인해 과연 새학기의 캠퍼스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게 될 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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