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이슈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2주간 701만회분 공급>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한 주의 시작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새롭게 이슈를 전해 드리려고 왔습니다!

 

 

 

 

지난달부터 잇단 백신 공급 차질을 일으킨 모더나사가

앞으로 2주 동안 701만회분을 한국에 공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9월 이후 공급 일정은 아직 협의 중이라,

백신 공급의 불확실성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 측에서는 “모더나사가 8월 마지막 주이자

9월 첫째 주(8월30∼9월5일)까지 701만회분을 공급할 예정임을 전날 알려왔다”며,

“우선 내일(23일) 101만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600만회분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다른 정부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모더나는 7월에 공급 부도를 낸 196만회분을 지금까지 공급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어 8월 예정 물량은 원래 850만회분이었는데,

제조소 실험실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이 물량의 절반 이하만을 보내겠다고

지난 6일 통보했고, 130만 회분만 이튿날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모더나사가 축소 통보한 8월 공급 물량은

다음날 도착한 130만회분을 포함해 327만회분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모더나 백신의 수급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만 18~49세 접종 계획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 연령대에서 26~29일 백신을 맞는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이후 접종자는 모더나, 화이자 중 하나를 맞게 되지만

모더나의 수급 불안정 탓에 아직 백신 종류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이미지를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