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월 3일 개천절 의미와 유래, 태극기 게양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곧 개천절이 다가오는데요,

 

이번 개천절은 일요일이라

대체공휴일이 지정되어

토,일,월 3일간의 연휴가 생겼네요.

 

다들 개천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개천절의

의미와 유래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은

서기전 2333년 음력 10월 3일

건국되었습니다.

 

 

 

개천절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인데요,

 

한자로 풀어쓰면 開天節로

開 [열 개]

天 [하늘 천]

즉, 하늘이 열린 날을 뜻합니다!

 

왜 고조선이 건국된 날을

하늘이 열린 날이라고 할까요?

이를 위해 우리는 단군신화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단군신화는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마늘과 쑥을 먹고 곰에서 인간이 된 '웅녀'가

혼인하여 낳은 아들인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개천절이란

환웅이 처음 하늘을 열고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과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이화세계의

대업을 시작한 날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제정하여

민족 국가의 건국을 기념하고

문화민족으로서 탄생에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명절로 삼은 것이죠.

 

참고로!

원래 단군이 세운 나라 이름은

'조선'이었으나

후에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과 구분하기 위해

더 오래된 조선을

'고조선'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개천절!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경일로 지정하고

태극기를 게양하게끔 하는데요.

 

개천절은 경축해야 하는

기쁜 날이기 때문에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오전 7시 ~ 오후 6시에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고합니다.

 

 

 

꼭 해야하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태극기를 게양하며

개천절을 경축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피의 일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