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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에 '재택치료전담팀' 신설 추진

by 몽상아트AI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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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짧은 주말이 스쳐 지나가고 벌써 한주의 시작이네요!

오늘도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시가 각 자치구에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 지원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을 설치하고

신규 확진자의 30% 이상을

재택치료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와 생활민원, 격리관리 등

운영 전반을 24시간 관리하는

'재택치료전담팀'을 둘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25개 자치구에서 각 100명 씩

총 2500명을 재택치료로 감당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요즘

서울에서 일일 확진자가 천여 명 정도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확진자의 30% 정도는 재택치료로

수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길어지자

병상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진 대응의 한계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또한 최근 재택치료 대상에

70세 미만 경증, 무증상 환자를

포함시킨 바가 있는데요,

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등을 받다가

의료기관 판단에 따라 확진일로부터

10일째 되는 날 격리 해제 통보를 받게 됩니다.

 

건강관리반은 의료인을 두고 진료 지원 등

확진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격리관리반은 생활 지원이나 자가격리 상황 등을

점검하는 일을 총괄했었는데요,

서울시가 추진하기로 한 재택치료전담팀은

기존의 재택치료 담당 조직인

건강관리반과 격리관리반을

통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택치료 확대라는

정부 맥락을 따라갈 수 있게끔

시가 중간 다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 잊지 마시고

예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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