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오늘은 중요하고 급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 해볼텐데요,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인 12월 2일,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5인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A씨 부부 2명과 그의 지인 B씨 1명,
역시 지난달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여성 2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의 감염 위험에 주의하고 있는데요.
B씨는 A씨와 접촉 이후 4일간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여
B씨와 그 지인의 접촉자는 약 50명으로 파악되고
A씨 부부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43명과
이웃 8명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A씨 부부의 아들의
정밀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변이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즉, 현재 오미크론 감염자는 최소 5명이고
지역사회 전파가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는
결론이 나타나는데
따라서 정부는 3일 0시부터 2주간
내외국인 입국자 모두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를 의무화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입국 금지 대상에
나이지리아도 추가했습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32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변이보다
2배에 달하는 돌연변이를 갖고 있습니다.
자연면역과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고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내 신규 확진자는
12월 2일 기준으로 5266명
위중증환자는 733명으로
연일 최다 확진자 및
최다 위중증 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급한 상황들의 연속으로
정부는 위드코로나를 중단하고
사적모임 규모 축소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중입니다.
이르면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 강화 여부를 밝힐 예정인데요.
위드코로나로 인한 확진자의 증가는
아무리 예상된 것이라지만
연일 증가하는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체계의 병상 수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위험 등을 고려하여
하루 빨리 관련 방안 발표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에피의 일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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