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공개!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안녕하세요, 에피의 일상입니다!

오늘도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오징어 게임'이

오늘 9월 17일 오후 4시에 공개되었다는 것인데요!

 

 

공개일: 2021년 9월 17일

장르: 스릴러, 공포

연출/극본: 황동혁 (8부작)

음악: 정재일

출연진: 이정재, 박해수 외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도굴' 등

작품마다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을 기록하는 

황동혁 감독이 연출/극본을 맡아

'오징어 게임'은 더욱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추억의 게임이 극한의

서바이벌로 변모하는 아이러니를 담아내며 경쟁에

내몰린 현대 사회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와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오징어게임'이

어떤 내용인지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라운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재빨리 뛰어가는 도전자들. 거대한 소녀 모형이 고개를

돌릴 때 움직이는 사람을 포착하더니 사살합니다.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인원은 200명 남짓. 

 

이렇게 게임 참가자들은 총 6라운드로

구성된 서바이벌만 통과하면 자신의 빚을

청산하고도 남을 금액을 받게 됩니다.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456명은 모두 채무로

인해 벼랑 끝 인생에 내몰린 사람들입니다. 갑자기

의문의 명함을 보고 전화를 걸게 된 후,

분홍색 옷을 입고 가면을 쓴 사람들에 의해

의문의 섬으로 가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청하기 전에 더 빠른 이해를

위해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훈 역 (이정재)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후, 사채와 도박을

전전하다 이혼하고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새아빠를 따라 미국에 간다는 딸과 당뇨로 당장

입원해야 하는 어머니를 위해 큰 돈이 절실하다.

 

상우 역 (박해수)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의 동네 후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았다. 

 

일남 역 (오영수)

뇌종양에 걸린 치매 증상이 있는 칠순 노인.

어차피 얼마 남지 않은 삶,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겁먹긴 커녕

오히려 게임 자체를 순수하게 즐긴다. 

 

준호 역 (위하준)

기훈이 경찰서로 가져온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그려진 명함을 사라진 형의

고시원에서도 발견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가면남으로 위장해 게임에 잠입하게 된다.

 

새벽 역 (정호연)

가족을 위해 큰 돈을 필요로 하는 절박한 사황의 새터민

 

덕수 역 (허성태) 

조폭으로 조직의 돈을 잃고 부하들에게도 쫓기는 신세

 

알리 역 (트리바티 아누팜)

외국인 노동자로 악덕 사장의 횡포에 반발하다가 큰 사고를 친다.

 

미녀 역 (김주령)

살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가리는 것이 없다.

강해보이거나 이길 것 같은 팀에게 접근해 수시로

입장을 바꿔가며 어떻게든 한 팀을 이뤄보려 한다. 

 

"자본주의가 인간성을 파괴한다"

 

어린 시절 즐겨 했던 골목길 놀이를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연결지었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지는데요! 저 역시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오늘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 '오징어게임'

꼭 시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