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연경 선수 16년만의 국가대표 은퇴 소감 및 국내 복귀 여부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피의 일상입니다.

추석동안 다들 맛있는 음식 드셨는지 궁금한데요..!

 

모두들 지난 7월과 8월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기억하시나요?

올림픽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들!

그들이 경기장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함부로 예상하기 힘들만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9월 22일,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케이 공자매'라는 주제로

배구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이 출연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김연경 선수에 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 이후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2005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태극마크를 단 후

16년 만에 대표팀과 작별하게 된 것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올림픽 직후 인터뷰에서

"부상도 많아졌으며 1년 내내 쉬지 않고

톱니바퀴처럼 도는 게 버거워졌다"

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배구를 아예 관두는 것이 아니라

국가대표만 그만두는 것이고

김연경 배구는 항상 최고라는 소리를 듣도록

몸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연경선수는

올림픽 마지막 경기였던 세르비아전을 떠올리며

"국가를 부를 때 부터 '이제 마지막이구나' 생각했고

그간의 국가대표 생활이 필름처럼 지나갔다.

모든게 끝이구나"

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김수지-양효진 선수 또한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도쿄올림픽 경기 당시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경기에 임했던 심경을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습니다.

 

한편, 김연경 선수는 '식빵언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식빵 광고를 많이 기다렸다.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고 재미있었다"

라며 식빵 광고를 촬영한 소감도 밝혔습니다.

 

 

 

 

국가대표를 은퇴한 김연경 선수는

다음 달 출국하여 중국 상하이 구단에서

1년간 활약할 텐데요

 

국내 복귀에 관해서는

"아예 없다는 아니기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

이제는 국가대표 선수와 국민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인데요,

다음엔 더 유익한 소식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